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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 문상필)이 주관하는 장애인 사격선수들의 축제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오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6개국 317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17개, 단체전 및 혼성 12개 등 총 39개 종목에서 153개 금·은·동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2025년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26명을 포함한 총 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노린다.

국제 심판 18명, 국내 심판 35명 등 총 53명의 전문 심판진이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배치되며,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 요원이 세계 각국 선수단의 입국 및 출국까지 전 일정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경기장 상시 방역 및 응급차량 배치, 응급 시 협력 병원 지정과 경찰청 공조를 통한 총기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8일 각국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에는 장비검사와 공식 훈련이 이어진다. 또한 30일 각국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경기 시작일인 31일부터 10M, 25M, 50M에서 공기소총·공기권총, 화약소총·화약권총과 산탄 등 경기가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6월 6일 각국 선수단 출국으로 총 10일간의 대회가 막을 내린다.

문상필 대회장(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국제대회 국내 개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각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로,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이런 경험이 지난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금 3개, 은 1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격종목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번의 대회 모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도 국내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2022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첫 월드컵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가장 큰 대회인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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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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