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저작권보호센터는 주간, 야간 및 주말시간에 불법 저작물 모니터링을 담당할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장애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현재 저작권보호센터의 재택 모니터링 요원으로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공휴일 모니터링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재택 모니터링 요원이 추가로 선발되면 불법 저작물을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헤비 업로더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불법저작물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온라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은 앞으로 웹하드·P2P·포털서비스를 대상으로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만화 등 장르별로 불법저작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장애인 고용 재택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는 이번 온라인 불법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강화 사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함은 물론 온라인상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장애인생활신문> 원문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