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승강장 틈새 안전사고 방지 대안은?
여성시각장애인이 활동보조인과 열차에 승차하다 곡선승강장 틈새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 지하철 탑승이 두렵다는 휠체어장애인의 호소.
이 같은 일은 수도권 지하철 곡선승강장의 이격거리(지하철과 승강장의 틈새)가 넓어 발생하는 것으로, 휠체어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 위험 노출을 반증하는 사례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8호선 역사 중 19곳,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역사 중 11곳이 곡선승강장이다. 코레일 전철도 곡선승강장이 60여 곳이나 된다.
곡선승강장의 이격거리는 약 400R 이상(20∼25cm) 정도다. 휠체어장애인의 경우 앞바퀴가 빠지고, 시각장애인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역별 열차 안전운행 범위 내에서 고무발판 등의 보완시설을 설치했고, 설치한 실족 방지시설물(고무발판, 발빠짐 안내문, 이동식 안전발판, 경고등)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철역의 공익요원이 이동식 안전발판을 대 준다고 해도 1명만 가능할 뿐, 2∼3명의 장애인이 오면 쉽지 않다.
원초적인 방법이지 근본적인 사고 방지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 까? 코레일 1호선 신길역·신도림역·구로역, 서울메트로 3호선 연장선 가락시장역·경찰병원역·오금역에서 찾을 수 있다.
이곳은 모두 이격간격을 줄이기 위한 자동발판이 설치돼 있다. 경찰병원역의 경우 오금·대화방향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서 한 업체에서 개발한 자동발판을 2곳에 시범 설치했고, 엘리베이터에 안내 문구를 붙여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회장은 자동발판 설치에 대해 긍정의 뜻을 나타낸 뒤 “최소한 휠체어장애인 마크가 새겨진 승강장 곳곳에 자동발판이 설치돼야 한다. 그래야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국토해양부하고 자동발판 설치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예산이 없어 힘들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자동발판에 대한 검증이 안됐고, 예산도 없는 상태라 힘들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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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장애인마크 새겨진 곳에 ‘안전발판’ 설치해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4-15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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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일은 수도권 지하철 곡선승강장의 이격거리(지하철과 승강장의 틈새)가 넓어 발생하는 것으로, 휠체어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 위험 노출을 반증하는 사례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8호선 역사 중 19곳,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역사 중 11곳이 곡선승강장이다. 코레일 전철도 곡선승강장이 60여 곳이나 된다.
곡선승강장의 이격거리는 약 400R 이상(20∼25cm) 정도다. 휠체어장애인의 경우 앞바퀴가 빠지고, 시각장애인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역별 열차 안전운행 범위 내에서 고무발판 등의 보완시설을 설치했고, 설치한 실족 방지시설물(고무발판, 발빠짐 안내문, 이동식 안전발판, 경고등)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철역의 공익요원이 이동식 안전발판을 대 준다고 해도 1명만 가능할 뿐, 2∼3명의 장애인이 오면 쉽지 않다.
원초적인 방법이지 근본적인 사고 방지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 까? 코레일 1호선 신길역·신도림역·구로역, 서울메트로 3호선 연장선 가락시장역·경찰병원역·오금역에서 찾을 수 있다.
이곳은 모두 이격간격을 줄이기 위한 자동발판이 설치돼 있다. 경찰병원역의 경우 오금·대화방향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서 한 업체에서 개발한 자동발판을 2곳에 시범 설치했고, 엘리베이터에 안내 문구를 붙여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회장은 자동발판 설치에 대해 긍정의 뜻을 나타낸 뒤 “최소한 휠체어장애인 마크가 새겨진 승강장 곳곳에 자동발판이 설치돼야 한다. 그래야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승·하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국토해양부하고 자동발판 설치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예산이 없어 힘들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자동발판에 대한 검증이 안됐고, 예산도 없는 상태라 힘들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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