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12.03.28 12:20

420투쟁 시작된 2012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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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란 열사 10주기를 맞은 3월 26일, 올해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92개의 장애, 인권, 노동, 사회 단체가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아래 420공투단)을 꾸렸다. 420공투단은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발달장애인법 제정이라는 3가지 주요 요구안을 포함해 모두 16개의 세부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420공투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한 26일, 이른 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린 최옥란 열사 10주기 추모 위령노제 기자회견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이어진 최옥란 열사 10주기 추모대회, 8회 전국장애인대회, 장애해방열사 합동추모제 등과 서울역 대기실에서 노숙농성까지 현장 사진을 한데 모았다.  

 

▲최옥란 열사가 지난 2002년 노숙농성을 했던 명동성당 들머리에 10년 만에 놓인 꽃들.

▲26일 이른 10시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최옥란 열사 10주기 추모 위령노제 기자회견'

▲열사의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월세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수급비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는 당사자.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옥란 열사가 노숙농성을 했던 자리에 헌화하는 참가자들.

▲이어지는 헌화 행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추모대회가 열리는 서울역 광장으로 행진하는 참가자들.

▲한국은행 근처를 지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서울역 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펄럭이는 추모대회 참가단체들의 깃발.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사회를 맡은 전국민주노점상전국연합 최인기 사무처장이 늦은 1시 최옥란 열사 10주기 추모대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추모 발언 중인 최옥란열사추모사업회 박경석 회장.

▲몸짓 선언의 추모공연.

▲투쟁 발언 중인 빈민해방실천연대 김영진 위원장.

▲최옥란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힘차게 투쟁하자는 발언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추모대회 마지막 순서로 최옥란 열사의 영정에 헌화와 분향을 하는 모습.

▲10주기를 맞은 최옥란 열사 영정에 이어지는 헌화 행렬.

▲영정 앞에 수북이 쌓인 국화꽃.

▲최옥란 열사 추모제가 끝나고 늦은 3시 8회 전국장애인대회가 시작됐다.

▲울산장애인부모연대 김옥진 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발달장애인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핵안보 정상회담 예산 수천억 원이면 발달장애인법을 제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MB정권을 비판하고 있다.

▲연대발언, 투쟁발언을 위해 맨 앞줄에 자리 잡은 각계 인사들.

▲'내가 오늘을 사는 최옥란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집회 참가자.

▲성신여대 메이데이의 몸짓 공연 모습.

▲노동가수 권영주 씨가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있다.

▲노래 공연에 환호하는 참가자들.

▲올해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는 집회 참가자들.

▲노동가수 박준 씨가 무대에서 내려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교육인형극단의 조태환 회장(사진 오른쪽)과 신용철 부회장이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투쟁결의문을 읽고 있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기장해운대구지회 이진섭 지회장과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용섭 집행위원장.

▲'부양의무제 폐지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는 집회 참가자들.

▲ '최옥란 열사 10주기 및 장애해방열사 합동추모제 '기억하라! 투쟁으로'가 늦은 7시부터 시작됐다.

▲전장연 몸짓패 '바람'이 몸짓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옥란 열사 추모글을 낭독하는 장애인 노래패 '시선' 이라나 씨.

▲장애인 노래패 시선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이 2006년 당시 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를 위해 한강대교를 기어서 투쟁하던 모습을 무대에서 재현하고 있다.

▲노동가수 이혜규 씨와 장애인활동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열두 명의 장애해방열사 영정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장애해방열사 합동추모제를 마친 420공투단은 서울역 대기실에서 올해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노숙농성 첫날밤을 맞았다.

▲하루 일정을 소화한 전동휠체어들이 한 데 모여 있다.

▲바닥에 깔개를 깔고 침낭에 들어가 잠자고 있는 중증장애인 활동가들.

▲3월 26일이 마무리되고 있다.



편집실 shuita@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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