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오는 5월 15일까지 ‘2025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출품작을 공모한다. 

2020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은 단편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교육과 제작지원을 통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저변을 넓히고, 관객들에게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은 이미 완성된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제작하는 현물지원 사업이며,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하고 싶은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의 감독은 배리어프리 제작교육 및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는 ‘갤로퍼’, ‘디-데이, 프라이데이’, ‘성탄절의 불상사’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고, 6년간 총 17편의 단편영화가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최대 3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하며, 완성된 작품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 ‘출품 및 공모’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 및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문의>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70-4739-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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