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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장애인 인력풀(임용대기)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계획’을 1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인력풀 사업은 학교 등 교육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장애학생과 일반 장애인을 인력풀에 등록한 뒤 학교회계 직원이나 신규 인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학교 행정실무사 채용 규모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많은 장애인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자를 조사한 뒤 이들을 인력풀에 등록시켜 채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일반 장애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등에서 장애인을 채용하면 △추가 예산지원 △장애인 임용 우수기관 표창 우대 △지역교육청 및 학교평가에 가점 부여 △소속 기관장 및 부서장 성과평가 반영 등 다양한 장려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장애인 공무원의 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지방공무원의 3%를 장애인으로 의무 선발하도록 조치해온 것을 3.5%까지 늘리고, 교원양성기관의 장애인 특례입학 및 편입학 확대 등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도내 일선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장애인 졸업자의 진로를 열어주고 일반 장애인의 취업도 지원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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