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가 ‘2025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 Jump aHEAD!’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Jump aHEAD!’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미적 감수성과 시각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명 증원된 총 100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면적이고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참여 학생 각자의 미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자기표현 중심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로 확장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교육 강사·멘토·교수진·연구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개별화 수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를 적극 반영하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예술 진로 특강, 진로박람회, 힐링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된다.
김선아 미술+디자인교육센터장은 “Jump aHEAD!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창을 열고, 세상을 향해 예술적 생명력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 참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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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복지
2025.05.21 11:06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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